두 마리 토끼를 잡다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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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에서 이수시스템이 선보인 전자증빙시스템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말씀 드린 기능과 이점 외에도 이수의 전자증빙시스템, ISU-EDS에게는 또 한 가지 특별한 매력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스템을 채택하여 구현했다는 점이지요. 우리는 일상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개념이 접목된 아이템을 종종 접하곤 하는데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가지를 혼합하여 양쪽의 장점을 취하고자 하는 똑똑한 시도가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었고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바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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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클라우드X프라이빗 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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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mturbo

 

구름과 같은 방대한 무형 공간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컴퓨터 환경을 우리는 클라우드라고 부릅니다. 클라우드는 서버를 제공하는 주체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나뉘는데요. 먼저 각 유형의 클라우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는 특정 공급업체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인프라를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경우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고 관리할 필요가 없어 IT비용이 크게 절감된다는 데서 그 장점이 두드러지지요. 그러나 인프라의 운영 및 관리 권한이 사용자에게 있지 않은 운영구조상 보안에 대한 우려를 떨칠 수 없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하나의 기업이 자체적으로 서버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기업 내 사용자에게 인프라를 제공하는 방식인데요. 직접 서버를 운영하고 기업 내부에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보안상 우월하며 유연하고 폭넓은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고 관리하기 위한 막대한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요.

이처럼 퍼블릭 클라우드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그 이름만큼이나 상반된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니, 어느 쪽이든 단일 형태의 클라우드 환경만으로는 기업이 원하는 바를 모두 충족할 수 없는 것이죠. 이러한 딜레마를 극복하며 탄생한 개념이 바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입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모두 아우르며 양자의 장점만을 결합한 형태의 클라우드 시스템입니다. 구체적으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보안성과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취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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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EDS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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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의 전자증빙시스템(ISU-EDS)은 바로 이처럼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을 도입하였는데요. 중요데이터는 기업 내부에서 운영하는 ERP 시스템에 그대로 두고 업무를 수행하되 외부 클라우드 시스템을 연계하여 양자를 동시에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ERP라는 내부 시스템을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부터 얻는 것과 같은 보안성을 확보하면서, 아마존 웹서비스(AWS)라는 방대한 퍼블릭 클라우드를 운용하여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점을 고스란히 취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인 것입니다. 또한 SAP∙ 오라클 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ERP와의 연계구축을 지원하므로 기업은 이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하기 위하여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2016년 세계 클라우드 시장규모는 1153억 달러에 달하며 2019년까지 연평균 16.9%의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시대가 선사하는 혜택과 기회를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기업에 가장 큰 효용을 가져다 줄 클라우드 형태를 파악하여 이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감각이 요구되는데요. 시장조사기관 IDC가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프라이빗 또는 퍼블릭의 단일 전략으로 접근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밝힌 것처럼, 이미 많은 기업들이 둘 중 어느 것이냐를 두고 고민하기보다는 양자를 취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괴로운 선택에 기로에 있지 않습니다. 키워드는 바로 하이브리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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