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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에 불어오는 모바일의 바람을 지켜보며 드는 생각

옛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번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겠군요.

e-HR이라는 이름이 조금씩 퍼져나가던 때가 있었습니다. 벌써 10년도 더 된 이야기이지요. 제 기억이 맞는다면 그 당시보다 훨씬 전에는 HR 업무를 다루는 전산시스템을 그냥 ‘인사정보시스템’이라고 불렀습니다.

‘인사정보시스템’에서 명칭이 바뀌게 된 것은 그 당시 전산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한 몫 했습니다. 클라이언트-서버 시대가 저물고 웹의 시대가 열렸던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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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의 대표적인 화면구조. 혹시 기억나시나요?

출처 http://www.bnasolution.com |

지금이야 웹이라는 게 너무나 일반적인 환경이고 심지어 구태의연하게 들리기까지 하지만, 십 수년 전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웹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혁신이었고, 새로움에 대한 시대와 우려가 동시에 생겨나는 미지의 세계였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인식하던 웹 환경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성과 확장성이었습니다. 인사부서의 담당자들만 접근할 수 있었던 인사 데이터에, 모든 임직원들이 접근해서 자료를 볼 수 있게 된 것이지요. 그 영향은 엄청났습니다. 개개인이 인사정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인사(HR) 서비스’라는 말이 생겨났고, 급여계산 등에 집중되어있던 IT의 HR 업무도 평가, 교육, 경력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급격하게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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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많이 구축하는 웹 환경의 인사시스템(e-HR): 이수시스템 Opti-HR |

저는 그때와 같은 상황이 지금 또다시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웹 환경이 가지고 있던 지위를 이제는 모바일 환경이 가지고 있다는 그 차이만 있을 뿐이지요. 웹보다 더 개방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IT 환경이 주류가 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십 수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금 HR 분야의 업무담당자들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도대체 이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까 하고 말이죠. 예전처럼 누군가는 앞장서 나가고, 누군가는 갈까 말까 눈치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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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환경의 인사시스템 : 이수시스템 모바일 HR Tong |

여기서 핵심은 무엇일까요? 저는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웹 환경으로 넘어올 때 우리가 고민했던 방식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모바일을 사용했을 때 사용자들이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는 서비스 목록을 먼저 작성해보는 겁니다. 그리고 이 목록을 위주로 몇 가지 가벼운 테스트를 진행한 뒤,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업무부터 모바일로 전환하는 것이지요. 이 때 함께 고려해랴 하는 것은 플랫폼입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안을 감안한 서비스를 구현해야 합니다.

앞으로 인사시스템(e-HR)을 기획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시스템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에서 어떤 서비스가 필요할지 궁리해야 하고 그러한 인사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구현해서 제공하면 되는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젠 모바일 세상이니까요.

변화하지 않고 하던 일을 그냥  똑같이 하던 것이 제일 쉽습니다. 한동안은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고 심지어는 평화로워 보이기까지 하죠. 하지만 문제는 늘 나중에 생깁니다. 고개를 들어보면 다른 사람들은 저 먼 곳에 가 있고, 뒤늦게 그 간격을 메우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최근 기술분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사실 IT라는 분야가 늘 그래왔죠. 그렇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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