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 HR사업팀, 과감한 실행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HR솔루션 시장을 개척하다.
2020년 11월 4일
키워드로 알아보는 인공지능
2020년 11월 25일

채용담당자가 알려주는 랜선 면접 가이드(by. 이수그룹 채용담당자)

[출처 : 이수그룹 공식 블로그]

 

 랜선 면접 가이드 (feat.이수그룹 채용담당자)취업준비생들이 취업 과정에서 느끼는 대표적인 감정은 단연 ‘부담’ 일 겁니다. 만만찮은 채용 과정에 불안감은 커져가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늘어 부담감은 배가 되기 마련이죠. 이수그룹은 2021 신입사원 공채에 ‘인적성검사’를 생략해 취준생의 부담을 줄였습니다. 그만큼 채용에 대한 기회는 넓어지고, 스스로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부쩍 늘어난 셈이죠.

 기나긴 취업의 과정 속 대미를 장식하는 부분이 바로 ‘면접’ 아닐까 싶은데요. 아직은 풋풋한 학생인 것 같은데 사회인 앞에서 면접을 보는 순간을 상상만 해도 긴장되기 마련!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수캐스트가 랜선으로 떠나는 면접 가이드를 준비했답니다. 이수그룹 채용담당자의 진심 가득한 코멘트와 함께라면 각종 면접을 앞둔 여러분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거예요.

 

 

‘이것’만 지켜도 면접은 따놓은 당상! 면접 성공 노하우 5

[출처 : 이수그룹 공식 블로그]

 

 백 번을 준비해도 긴장되는 면접 순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면접관 앞에서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해 취업에 실패할 것 같다고 생각한 응답자만 15.4%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순간의 긴장감으로 자신의 기량을 펼쳐 보이지 못한다면 그 순간만큼 아쉬운 순간이 없겠죠?

 면접의 기술, 위 다섯 가지 노하우로 여러분의 면접 습관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① 자기소개서는 꼭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면접관이 여러분을 평가하는 요소는 여러분의 외모, 표정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통해 면접 관문까지 온 만큼 꼭 다시 한번 읽어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때론 자소서, 면접을 별개의 전형이라 생각해 자소서에 기재한 내용과는 다른 답변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데요. 이는 때론 진실되지 못한 지원자로 인식되고, 스스로 발언을 정리하지 못해 면접에 실패하게 되는 주요 요인이 되는 만큼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꼭 자소서를 정독해봐야 합니다.

② 면접관의 의도를 파악하고 행동하세요!

 면접관의 질문이 때론 압박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매 질문에는 숨겨진 의도가 있음을 파악해야 합니다. 면접관의 질문이 나의 인성을 평가하기 위함인지, 역량을 평가하기 위함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행동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면접관들은 주로 질문 후에 지원자의 얼굴에서 인성을 평가하고, 답변 후 그 역량을 평가서에 기술하는 경향을 보이는데요. 올바른 시선 처리와 미소를 유지하며 질문 의도에 알맞게 답변한다면 최고의 답변이 될 수 있겠죠?

③ 답변은 두괄식으로 명확하게!

 ‘한국인의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고 하지만 면접만큼은 예외입니다. 자소서에 여러분의 답변을 두괄식으로 작성했던 것처럼 면접관의 질문에 대해 결론부터 답변하고 그에 대한 부가 설명을 함으로써 면접관이 여러분의 이야기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선 질문을 경청하고 답변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연습이 중요하겠죠?

④ 반드시 답변은 마무리를 지어주세요

 만약 여러분의 답변이 쉽게 정리되지 못했다고 해도, 반드시 답변은 마무리를 지어줘야 합니다. 답변을 제대로 마치지 못했거나 흐려진 말끝은 지원자가 자신감이 없어 보이게 만드는 요인! 확실한 답변이 아닐지라도 ‘~라고 생각합니다’와 같이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⑤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세요!

 면접관은 지원자에게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원자가 스스로의 경험을 통해 지원한 회사, 직무에 어울리고 잘할 수 있음을 어필하는 ‘적극적 자세’에 높은 점수를 주죠. 이는 적극적으로 발언하는 것 외에도 타인의 발언을 듣는 자세, 토론 면접 등 면접 전형의 전반에서 주효한 자세인 만큼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이수그룹 채용담당자와 살펴보는 ‘면접전형 A to Z’

면접 전형까지 열심히 숨 고르기 한 여러분, 이수그룹 채용담당자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해했던 이수그룹 채용의 A to Z, 바로 확인해보세요!

** 자문 및 채용정보 제공 : 이수그룹 HR팀 이민우 대리

 

[출처 : 이수그룹 공식 블로그]

 

Q1. 이수그룹 채용은 인적성이 없는 만큼 면접이 중요할 것 같아요. 면접 전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요인은 무엇인가요?

A. 서류 전형에서 기본적인 인성을 평가했다면, 면접 전형에서는 인성과 더불어 역량을 평가합니다. 이수그룹 면접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진솔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자기 스스로 본인이 작성한 지원서의 내용을 잘 숙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솔직하게 답변해야 합니다.

 모르는 내용이라면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답변하세요! 지레짐작으로 답변한다면 자칫 압박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별다른 의도 없는 질문도 스스로 자신이 없으면 압박처럼 느껴질 수 있답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점은 ‘일관성’입니다. 간혹 자기소개서 내용을 잘 모르거나,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는 지원자가 있는데, 이럴 경우 ‘자소설’ 혹은 ‘취업컨설팅’에 의한 대필, 모방으로 비추어져 지원자의 진정성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Q2.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 면접은 1대 다로 진행되며 인성과 직무면접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미리 준비하면 좋을 첫 번째 꿀팁은 ‘면접의 모든 답은 나의 자기소개서에 있다’입니다. 지원자가 작성한 지원서를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는 만큼, 내가 작성한 나의 자소서가 곧 면접의 기출문제-답안지가 되는 거죠. 면접관 모두 여러분의 자소서를 꼼꼼히 읽는 만큼 ‘내 자기소개서를 남이 보면 어떤 걸 궁금해할까?’를 염두에 두고 답변을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면접스터디나 컨설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답변, 하루 종일 같은 답변을 드는 일은 면접관도 힘이 들거든요. 누가 면접 스킬이 좋은지 평가하는 상대평가가 아닌, 면접자 본인을 평가하는 절대평가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평소 스타일대로 진솔하게 풀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이수그룹 공식 블로그]

 

Q3. 면접 경쟁률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A. 많은 수험생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인데요. 당해연도 지원자의 전체적인 수준에 따라 경쟁률이 상이한 만큼 구체적인 경쟁률을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확실하지 않은 정보에 일희일비하지 말 것!’입니다.

지원자 여러분께서 흔히 주위 사람들, 오픈 채팅방 등을 통해 다양한 소문을 접하게 되는데요. 그 많은 정보 중 꼭 필요한 정보는 일부이고, 루머와 소문을 함께 접하게 됩니다. 이런 이야기들은 사실 여부를 떠나 면접을 준비하는 데 큰 부담과 걱정으로 다가올 뿐이니까요. 입사 의지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큰 이슈가 아니라면 루머와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면접에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Q4. 학부 졸업생이어서 불이익이 있진 않나요?

A. 이수그룹 채용공고에 나와있는 것처럼, 일부 직군을 제외하고 국내외 4년제 대학 기졸업자 혹은 졸업 예정자로 지원자격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물론, 석사 이상 학위가 있다면 입사 후 업무를 진행할 때 개인적으로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입사 전형에서 우대하지 않습니다.

 해당 지원자격을 갖춘 자라면 충분히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고, 또 필요한 경우 입사 후 회사 내 교육제도와 자기 계발을 통해 충분히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만큼. 신입사원이 경력과 경험이 없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현재 가지고 계신 지식과 역량을 마음껏 면접 전형에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이수그룹 공식 블로그]

 

Q5. 이수그룹 면접 꿀팁이 있다면요?

A. 자신감 있는 모습과 태도를 보여주세요! 우선 면접장에 들어가서 최대한 빨리 현장 분위기를 읽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면접관과 대화의 코드를 맞춰야 대화가 잘 됩니다. 질문을 받으면 면접관이 어떤 의도로 질문을 했는지 파악하고, 질문의 의도에 맞는 정확한 대답을 하되 자신감 있게 발언하세요!

 모르는 건 잘못된 게 아니에요. 점차 알아가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모르는 질문을 대하는 태도는 제각각 다릅니다. 직면하느냐, 회피하느냐, 둘러대느냐… 질문자는 답을 듣기 위한 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 지원자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유형을 파악하고자 합니다. 혹시 모르는 질문을 받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을 유지한 채 자신감 있는 모습과 태도로 답변해주세요!

Q6. 면접 전형은 늘 긴장되고 걱정됩니다. 잘할 수 있을까요?

A. 면접을 뜻하는 인터뷰(interview)는 ‘서로를 바라본다’는 의미입니다. 면접은 일방적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닌 만남, 교류, 언어적 소통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남들보다 더 뛰어난 스킬을 뽐내려 하거나, 흥분한 상태로 혼자만의 이야기를 하지 마시고 편안한 상태로 면접관과 서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면접을 보러 집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다시 돌아가는 순간까지 면접이다’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각을 하거나, 타 지원자의 면접을 방해하는 행위, 불량한 태도 등은 누군가가 보고 듣고 면접 결과에까지 반영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시고요!

 수십 개의 서류를 제출해도 면접 기회 한 번 갖기 힘든 게 요즘 취업시장의 현실 같습니다. 여러분께 찾아온 소중한 이수그룹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주시고, 자신감을 토대로 솔직하게 스스로를 표현해주시기 바랍니다. 참! 면접장에 오는 길에 꼭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 많았어,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어”라고 말이죠.

 우린 남들에게 항상 칭찬받고 응원받으려 하지만, 정작 자기 스스로에 대한 칭찬엔 인색한 것 같아요. 남들의 인정보다 자기 스스로를 인정할 때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그럼 자존감 높은 모습, 멋진 모습으로 면접장에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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