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는 Business Intelligence의 약자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여 기업 활동에 연관된 의사결정을 돕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가트너는 BI를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정확한 시간에 제공할 수 있는 환경’으로 포괄적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www.gartner.com/it-glossary/business-intelligence-bi/ )

BI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BI 도구’라고 합니다. BI 도구는 기업의 생산성 증가, 원가 절감, 고객 만족도 향상 등 기업 활동의 다양한 분야에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를 통한 BI가 주는 이점은 방대한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기법을 통해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사람의 직관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BI 도구는 기간별, 영역별, 업무별로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장된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향후 변화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획을 세우거나 미래의 문제에 대처하는 의사결정을 하는 데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기업 내/외부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할 수 있기에, 기업의 마케팅, 영업, 고객서비스 업무 등에 필요한 입체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그 쓰임이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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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사는 지금, 기업 경영에서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은 굳이 더 강조하지 않아도 되는 상식이 되고 있습니다. 다루어야 하는 데이터의 종류와 양은 점점 더 늘어나게 될 것이고, 기업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 더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능력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BI 도구는 자세하고 꼼꼼한 분석을 통해 기업의 신속한 의사결정, 정확한 수치 경영, 그리고 심층화된 고객분석을 도와줍니다. 이는 다차원 분석을 통해 기업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든 수치화하고 이미지화된 결과로 업무 프로세스를 제시하는 도구적 특징 때문에, 문제를 개선하고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유지보수/운용 비용 절감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기업 활동의 개선 측면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여지가 많습니다.

정보의 바다 속에서 사람의 힘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BI 도구는 사용자가 보지 못했던 수많은 데이터까지도 정리하고 분석하고 보기 편한 방법으로 결과를 제시해 사람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존을 위한 데이터 분석이 필수가 된 요즘 시대에 도구의 힘을 빌리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BI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usf8F-tptuA